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종합시황] 관망세로 소폭 하락


연말을 앞두고 투자자 대부분이 짙은 관망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27일에도 소폭 매도하며 사흘째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소=880선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인 끝에 직전 거래일보다 2.94포인트 하락한 876.98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과 개인은 매수세를 보인 반면 외국인은 500억원이 넘는 매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SK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은행주들이 LG그룹의 LG카드 증자 거부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했다. 최근 정부의 규제완화 조치로 급등했던 증권주는 차익매출로 주저앉았다. 반면 이랜드그룹이 공개매수를 신청했던 세이브존I&C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대한펄프ㆍ남한제지 등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직전 거래일보다 0.66포인트 하락한 374.46포인트를 기록했다. 개인들이 매수에 나섰지만 기관의 매도공세에 밀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레인콤과 파라다이스만이 상승했을 뿐 나머지는 모두 내렸다. 특히 아시아나 항공은 동남아 해일 피해의 영향으로 4% 넘게 떨어졌다. 반면 로커스ㆍ핸디소프트ㆍ기산텔레콤 등은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방안에 힘입어 급등세를 이어갔다. ◇선물=코스피 2005년 3월물은 0.3포인트 내린 110.95포인트로 마감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마이너스 2.05포인트였다. 미결제약정은 214계약 증가한 8만3,313계약이었다. 프로그램 매매는 460억원 순매수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