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가 낙찰로 관심을 끌어 온 서울 송파구 잠실 트리지움(주공3단지 재건축)의 단지 내 상가가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5층, 1개동 규모로 점포수는 총 209개이다. 이중 약 40% 가량이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일반분양 된다. 3.3㎡당 분양가는 층별로 3,000만~7,000만원 선이다. 트리지움 단지 내 상가는 지하철 2호선 신천역과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로 트리지움 3,600여 가구와 내년에 입주 예정인 잠실 1·2단지 재건축을 포함해 총 1만 여 가구의 배후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이 상가는 지난 일반 분양분 전면부 입찰 당시 3.3㎡당 1억5,000만원까지 입찰가격이 올라 국내 상가 중 최고가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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