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명가 미즈노가 한국미즈노를 통해 내놓은 'JPX 825 포지드 플러스' 아이언은 기존 JPX 825 포지드 아이언의 기본 축이 되는 공법들은 그대로 유지한 채 정확성과 비거리, 타구감의 3가지 성능을 더해 '3플러스 아이언'으로 재탄생시킨 모델이다. 여기에 디자인에는 젊고 세련된 감각을 반영했다. JPX 825 포지드는 미즈노 자사가 조사한 역대 베스트셀러 아이언이다.
한국 전용인 이번 JPX 825 포지드 플러스는 비거리 향상을 위해 '파워맥시마이저(PM) 경량스틸 샤프트'를 장착했다. 일본 '니폰샤프트'사와 공동 개발한 미즈노 아이언 전용 PM 샤프트는 버트(butt) 부분에 중량을 추가한 '백 웨이트' 기술로 빠르고 강한 헤드 회전을 가능하게 한다. 이로써 타출각이 높아지고 타구의 초속도 빨라져 더 긴 비거리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동시에 그립 쪽 무게감이 커지면서 일관된 스윙으로 인한 정타 확률도 높아진다.
JPX 825 포지드 플러스는 캐비티도 특별하다. 헤드의 중심 심도를 깊게 한 'T-슬롯 언더컷' 캐비티 설계로 저중심을 극대화, 정확한 임팩트가 더 쉬워졌다. 더불어 미즈노만의 독자적인 '크리스털' 캐비티 구조는 헤드의 토와 힐 부분에 최적의 중량을 배분하게 해 스위트 에어리어(정타 구역)를 넓게 만든다. 중심에 맞히지 못하더라도 거리 손실이 크게 발생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이와 함께 강성이 높아진 헤드 프레임은 불필요한 진동을 자체 흡수해 안정적인 스윙을 돕는다.
JPX 825 포지드 플러스는 골퍼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요소인 타구감도 잡았다고 자신한다. 바로 '그레인 플로 포지드(Grain Flow Forged)' 공법 때문이다. 세계 8개국에서 특허를 취득한 연철단조 공법인데 헤드에서 넥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단류선이 적용돼 더 깊어진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곁들인 '하모니 임팩트' 기술은 깊으면서도 맑은 타구음을 보장한다. (02)3143-3358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