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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프로그램] 한국영화 '실미도' 外


설경구 주연 북파공작원들 실화
■ 한국영화 '실미도' (XTM 오후7시30분) 북파 공작원들의 자폭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 한국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넘은 영화 '실미도'를 방영한다. 살인미수로 수감된 강인찬(설경구 분). 누군가에게 이끌려 사형장으로 향하던 인찬, 그러나 그가 도착한 곳은 인천 외딴 부둣가, 그곳엔 인찬 말고도 상필(정재영 분), 찬석(강성진 분), 원희(임원희 분), 근재(강신일 분) 등 시꺼먼 사내들이 잔뜩 모여 있었고 그렇게 1968년 대한민국 서부 외딴 섬 '실미도'에 기관원에 의해 강제차출된 31명이 모이는데…. 미수·영민·현우 술 한잔하는데…
■ 일일연속극 '사랑해, 울지마' (MBC 오후8시15분) 태섭은 학교 개강하기 전에 식구들 모두 여행가자고 한다. 신자는 미국에 들어가야 한다며 고사한다. 모든 식구들이 신자의 미국행을 말리지만 미수는 아무런 말도 못한다. 한편, 영민은 미수에게 점심을 사겠다고 한다. 미수는 현우와 함께 있다며 다음에 하자고 하지만, 영민은 동석을 요구한다. 간단히 술 한 잔하며 담소를 나누던 세 사람. 현우는 마치 미수 보호자처럼 미수가 좋아하는 것을 읊으며 잘 해달라고 부탁하는데…. 좌판서 사금 거래되는 마프릭 시장
■ '세계테마기행' 원시의 땅, 파푸아뉴기니 (EBS 오후8시50분) 파푸아뉴기니의 두 번째 여정은 세픽 지역에서도 가장 풍요로운 땅으로 불리는 마프릭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그곳에서 처음 만난 것은 마프릭의 모든 작물들이 한 곳에 모이는 곳! 바로 마프릭 시장이다. 마프릭의 시장에서는 보통 시장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바로 시장 좌판에서 사금을 파는 사람들이다. 1930년대 골드러시를 일으키며 마프릭을 풍요의 땅으로 만들었던 금! 아직도 근처 강가의 검은 모래들 속에 남아있는 금가루들은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로 여겨진다. 파푸아뉴기니 사람들의 주식량이자 신성한 음식으로 여겨지는 '얌'과 여행자의 목마름을 해결해주는 달콤한 야자수까지 파푸아뉴기니의 풍성한 인심을 만나보자. 암·슬럼프 극복하고 다시 전성기
■ '클래식 오디세이' 피아니스트 서혜경 (KBS2 오후12시45분) 카네기홀 선정 세계 3대 피아니스트, 매노그, 부조니 국제 콩쿠르 우승경력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세계무대에 섰던 피아니스트 서혜경. 1985년 윌리엄 퍼첵상, 1988년 카네기홀이 선정한 세계 3대 피아니스트 등 세계무대에서 주로 활동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연주생활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을 무렵, 팔에 온 마비, 몇 번의 고비와 슬럼프 등을 극복해 냈고 지난해 유방암을 이겨낸 이후, 의사의 권유로 재즈댄스를 하다가 손을 다쳐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쓸 수 없게 된 상황에서도 9개의 손가락으로 모든 연주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언제나 폭발적인 연주와 역경을 이겨내고 항상 끊임없이 정상을 도전하는 피아니스트 서혜경. 이번에는 새 앨범을 내고 전국 투어를 가지며,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그녀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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