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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Q&A]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모두투어, 2분기 전망은?

모두투어(080160)가 시장 전망을 웃도는 1ㆍ4분기 실적을 내놨다. 태국의 반정부 시위, 일본 방사능 보도 등으로 주력 지역인 동남아시아에 대한 여행심리가 극도로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선방을 한 셈이다. 회사측에 1ㆍ4분기 실적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앞으로 전망에 대해 물어봤다.

Q.1ㆍ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5% 증가한 61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 54억원보다 10% 이상 높은데.

A. 시장 예상보다 괜찮은 실적이 나온 것은 장거리 노선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유럽지역 상품이 30% 이상 성장했다.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와 ‘꽃보다 누나’의 효과가 컸다. 지역별로 평균 판매가격이 다른데 유럽지역의 경우 특히 높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전체 송출객수의 4%에 불과했지만 1ㆍ4분기에 7%로 올라섰다. 판매단가가 높은 만큼 매출에서 차지하는 16%에 달해 중국이나 일본을 넘어섰다.

(아래 질문에 대한 답은 서울경제가 만든 카카오페이지 상품 ‘주담과 Q&A’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구글 Play스토어에서 ‘카카오페이지’어플을 다운로드, 실행 시킨 뒤 ‘주담과 Q&A’ 검색. 문의:서울경제 디지털미디어부 02-724-2435,2436) 증권부 724-2465)



Q.지난해 말부터 홈쇼핑 채널을 신설한 것도 이번 실적에 반영됐나.

Q.본격적인 여행 성수기가 다가온다. 2ㆍ4분기 실적 전망은.

Q.지난해 대손충당금 반영으로 모두투어인터내셔널의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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