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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광고대상/우수상] LS전선

'친환경 주도' 이미지 심어


조인묵 팀장

올해 LS전선의 광고방향은 LS전선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어떻게 기여하는 지를 보여줌으로써 회사의 이미지와 역할을 널리 알리는데 초점을 뒀다. 특히 친환경을 주제로 한 태양광 에너지, 풍력 에너지 등이 에너지 산업의 큰 조류로 부각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해 LS전선이 이 같은 흐름에 어떤 방식으로 자리매김을 하는가에 초점을 맞춰 광고를 기획했다. LS전선은 전선 관련산업에서 글로벌 3위의 회사로 초전도 케이블, 초고압 해저케이블, 자동차, 풍력 등 산업용 특수 케이블과 광케이블 등 세계 일류기업만이 만들 수 있는 특수케이블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해저 케이블은 전선기술의 꽃으로 불릴 만큼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고 있어 전 세계에서도 극히 일부 회사만이 만드는 제품이다. 하지만 전선이라는 산업분야의 특성상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낯설 수밖에 없는 한계를 극복하기위해 창의적인 발상을 전제로 소비자의 눈을 자연스럽게 사로잡는 쪽으로 제작방향을 잡았다. '이번에 만든 이 많은 전기는 어디에서 왔을까?'라는 광고 카피와 함께 바다 한가운데에 위치한 섬에 전기 소모량이 많은 야간의 야구 경기장을 모티브로 삼아 초저녁 바다의 색감과 터치감을 그대로 살리고 사실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LS전선의 기술력이 육지에서부터 바다 밑 해저 케이블을 통해 전송되거나, 먼 바다의 해상 풍력시스템에 의해 전송되는 전기의 이미지가 연상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광고에서는 전선이 단순히 전력과 통신을 전송하는 물질적인 선으로서의 의미가 아니라 미래를 연결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매개체로서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광고는 LS전선이 미래 세상의 기반이 되는 전력 및 통신인프라를 제공하고 산업의 혈관을 공급함으로써'미래에 대한 믿음을 전송한다'는 이미지를 충실히 전달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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