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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지사, 성남 비행장 민간에 개방제의

김문수 경기지사, 성남 비행장 민간에 개방제의 수원=윤종열 기자 yjyun@sed.co.kr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경인운하 건설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용비행자인 성남 비행장을 민간에 개방해 외국인 투자자 등이 출입국 하는데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김 지사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18일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대학원생을 상대로 한 특강에서 언급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김 지사는 이날 특강에서 “김포, 부천, 부평 등은 예로부터 침수지역으로 홍수 때는 인천앞바다 보다 수위가 높아 항상 수해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고, 이미 14km를 파서 나머지 4km만 파면되므로 반드시 (경인운하 건설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냥 막 뚫자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있는 것은 하지 말고 문제없는 것은 합리적으로 따져서 해야 한다”면서 “대통령께도 여러 번 말씀 드렸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또 “인천 영종도 공항에서 강남까지 1시간30분이 걸리는데 시간을 아끼기 위해 자가용 비행기를 타고 전 세계 수십 개 국을 비교하며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불편하고 경쟁력에도 문제가 있다”며 “상해는 공항에 내려서 10분만에 도착을 하는데, 성남 군비행장을 개방하면 강남까지 20분이면 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대통령이 어떻게 일자리를 만드는가, 도지사도 마찬가지”라며 “기업이 일자리를 만든다. 대통령은 공무원을 더 만들 수 있지만 그것은 세금으로 하는 것이며 생산적인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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