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아이사랑보험' 출시
○…동부화재는 자녀의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스마트 아이사랑보험'을 지난 1일 출시했다. 태아부터 100세까지 상해, 질병을 보장해주니 평생 보장인 셈이다. 손보업계 최초로 뇌성마비 진단비를 도입해 1,000만원까지 보상해준다. 또 치아담보를 도입해 3~9세까지 치료를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받는다. 형제ㆍ자매가 동시에 가입하면 보험료의 2%를 깎아주며 보험 기간에 동생이 태어나면 보험료 1%가 추가 할인된다.
예·적금과 보험상품 연계
○…수협은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예·적금과 보험 상품을 연계한 '대박 드림 예적금·보험'을 출시했다.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이 상품은 굿초이스종신공제, 굿초이스어린이종합공제, 굿초이스건강공제, 굿초이스종합상해공제 등 4개 보험 상품 중 한 가지와 수협 예금과 적금 중 한 가지를 1개월 이내에 가입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이다. 가입 기간에 따라 최대 0.3%포인트의 예·적금 금리 우대와 3%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험 상품에 가입한 뒤 예·적금 만기를 연장하거나 만기 후 재예치한 고객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 대상자가 상해보험 가입 시 보험료를 5% 할인해 준다.
'선불형 전자지갑' 앱 출시
○…하나은행은 스마트폰에서 송금과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는 선불 충전형 전자지갑 서비스 '하나 N 월렛'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하나 N 월렛은 선불로 충전한 가상의 전자화폐를 기반으로 한다. 상대방 전화번호만 있으면 충전금액을 송금할 수 있고, 하나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현금도 찾을 수 있다. 충전한 금액으로는 물품 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터치 B플러스 카드' 선봬
○SK브로드밴드와 하나SK카드는 초고속인터넷, 전화, IPTV 요금을 최대 2만2,000원까지 할인해주는 '터치 B플러스 카드'를 내놓았다. 전월 결제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SK브로드밴드의 통신요금을 2만2,000원, 전월 결제액이 50만원을 넘으면 SK브로드밴드의 통신요금 1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또 아웃백·VIPS 20%, 피자헛 30%, 파리바게뜨 10% 할인 서비스와 T맴버십 제휴 가맹점 할인, OK캐쉬백 적립·사용 등 혜택도 있다.
○…신한은행은 KT와 함께 선불충전형 전자지갑 서비스인 '주머니(ZooMoney)'를 최근 선보였다. 스마트폰에서 주머니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뒤 사이버 머니를 충전하면 휴대전화로 송금, 출금, 지급결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결제 때마다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가 필요했던 기존 모바일뱅킹과 달리 인증서 등이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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