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의 빠른 순환성으로 5분이면 따뜻해지고 원적외선을 방사하는 황토와 항균ㆍ탈취에 효과가 큰 숯 세라믹볼 시트 등의 고급 소재를 채택해 건강 수면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8가지가 넘는 소재를 접착해야 하는 매트 제조 공정에서 유해한 점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열융접착방식’이라는 특허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매트를 요래 사용해도 들뜨지 않고 밀리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삼원바이오텍은 매트 안에 들어가는 원자재 중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직포에 황토와 세라믹볼을 내장한 부직포 시트를 개발한 특허 제품으로 매트업계와 B2B 사업을 해 왔다.
이희택 삼원바이오텍 대표는 “온수매트 제작 공정에서 2가지 특허를 얻으면서 자신감이 생겨 자체 브랜드를 론칭하기로 했다”며 “이번 온수매트는 17년 간 축적한 온수매트에 관한 기술과 노하우의 산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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