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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 개관

프랑스의 세계적 밀랍인형 박물관인 그레뱅이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문을 연다.

서울시는 옛 서울시청 을지로 별관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서울 그레뱅뮤지엄 조성을 끝내고 29일 공식 개관했다.

서울 그레뱅뮤지엄에는 피겨선수 김연아와 축구선수 박지성, 가수 싸이와 비,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 배우 배용준, 최지우, 김태희, 김수현, 현빈 등 20명의 한류스타와 알파치노, 브루스리, 성룡, 메릴린 먼로,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앤젤리나 졸리, 타이거 우즈, 마이클 조든 등 15명의 외국 스타의 밀랍인형이 전시된다.

이외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이순신 장군은 물론 오바마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프란치스코 교황 등 국내외 유명인사 45명의 밀랍인형도 만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류스타와 국내외 유명인사, 한국의 역사적 인물 등 총 80개의 밀랍인형이 전시된다"고 소개했다.

서울시는 2013년 서울의 관광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프랑스 CDA사와 업무협약을 하고 서울 그레뱅뮤지엄 조성을 추진해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도미니크 마르셀 CDA 대표이사, 김수천 아시아나 대표이사와 밀랍인형으로 조성된 한류스타들이 직접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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