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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이동전화 할인요금제' 출시

인터넷전화로 휴대폰 통화때 10초당 7.25원에

케이블TV사업자인 씨앤앰은 인터넷 집전화로 휴대폰 통화를 많이 하는 고객을 위해 기존 표준요금제(10초당 11.7원)보다 40% 저렴한 '이동전화 할인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동전화 할인요금제는 기본료 5,000원에 씨앤앰 인터넷전화로 휴대폰에 통화할 때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국내최저 수준인 10초당 7.25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이는 휴대폰간 통화료(18원)보다 60%, 일반 유선전화→휴대폰 통화료(14.5원)보다 50% 저렴한 것이다. 기본료가 표준요금제(2,000원)보다 3,000원 비싸지만 매달 1시간(4,200원 상당)의 인터넷전화→휴대폰 무료통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휴대폰 통화가 많은 고객은 표준요금제보다 훨씬 유리하다. 씨앤앰은 또 3년 약정시 12만원 상당의 삼성 디지털 무선전화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동전화 할인요금제를 선택하고 묶음상품(디지털방송ㆍ인터넷ㆍ인터넷전화)으로 가입하면 인터넷전화 기본료를 1,000원 깎아준다. 시내ㆍ외 통화료(전국 단일 3분당 38원), 국제전화요금(1분당 50원)은 씨앤앰 표준요금제와 동일하다. 케이블 인터넷전화 가입자 간에는 요금이 무료다. 씨앤앰은 또 기본료 8,900원을 내면 무료로 시내ㆍ외 통화를 할 수 있는 상품도 내놓고 있다. 홍범락 씨앤앰 마케팅전략실장은 "전화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고객은 기본료가 싼 표준요금제를, 시내외 통화량이 많은 고객은 시내ㆍ외 통화 무제한인 정액제를, 인터넷전화→휴대폰 통화가 많은 고객은 이동전화 할인요금제를 선택하면 요금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특히 1시간 이상 휴대폰에 발신하는 이용자는 큰 절감효과를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씨앤앰은 다음 달까지 이동전화 할인요금제 및 정액제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6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46인치 삼성 LED TV, 2등 5명에게 삼성 넷북, 3등 30명에게 비발디 오션월드 이용권(1인당 4매), 4등 100명에게 CGV 영화예매권(1인당 2매)를 증정한다.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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