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전자, ‘냉장고로 건강관리까지’…스마트 디오스 V9100 출시

헬스케어, 스마트 스캐닝, 구글 캘린더 등 기능 갖춘 스마트냉장고


LG전자가 건강관리, 일정관리 등 스마트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 냉장고를 선보인다.

LG전자는 15일 스마트스캐닝, 헬스 매니저 등 최첨단 스마트 기능을 갖춘 LG 스마트디오스 V9100(R-U913SBRD)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LG전자의 기존 스마트 냉장고인 스마트 디오스 보다 스마트 기능을 추가하고 사용 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으로 세계 최대 용량과 신개념 5도어 구조, 매직 스페이스 등 일반 디오스 V9100의 사양도 갖추고 있다.

우선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LG스마트 냉장고’로 영수증을 찍으면 구입식품 목록이 자동을 냉장고로 전송하는 스마트 스캐닝 기능을 갖추고 있다. 냉장고에 저장된 식품보관 목록이 자동 전송돼 냉장고에 보관된 음식을 손쉽게 알 수 있다.

가족 신상에 따라 맞춤형 식단을 추천하는 ‘헬스 매니저’ 기능도 갖췄다. 사용자가 개인별 나이, 키, 몸무게 등 기본정보와 고혈압, 당뇨 등 특이사항을 입력하면 일별, 주별 건강 식단 및 조리법까지 맞춤 제안해준다. 무선인터넷(Wi-fi)에 실시간 접속해 구글 캘린더를 사용하는 소비자가 스마트폰 및 PC뿐 아니라 냉장고 LCD 화면에서도 일정을 확인, 생성, 수정할 수 있도록 했다. 냉장고 LCD 화면의 사용자환경(UI)디자인도 사용자가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식품 종류, 위치, 보관기간 등을 냉장고 LCD화면 및 스마트폰에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매니저’ ▦홈플러스와 제휴해 냉장고 LCD 화면에서 필요한 식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 쇼핑’ ▦심야 시간 및 사용자가 지정한 시간에 절전 모드로 전환해 전기료를 절감해주는 ‘스마트 절전’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LG전자는 수도권 지역 백화점을 중심으로 제품을 선보여 국내 프리미엄 가전시장 고객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479만원이다.

윤경석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HA)사업본부 냉장고 연구소장은 “용량, 수납편의성, 스마트기능 등 모든 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사양을 갖춘 혁신 제품”이라며 “고객에게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는 스마트 기능으로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ed.co.k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