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숨은 장난기가 ‘에디스’를 만들었어요.”
4일 오후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애니메이션 ‘슈퍼배드2’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서현은 본인이 더빙한 캐릭터 ‘에디스’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에디스’는 엄청난 장난꾸리기에 호기심이 풍부한 ‘그루’의 둘째딸이다.
이와 관련 평소 성격과 다른 ‘에디스’를 연기할 때 어려운 점이 없었냐는 질문을 받은 서현은 “친한 사람들과 있을 때 장난기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서현은 “제 숨은 장난기가 ‘에기스’를 만들어낸 거라 생각한다”며 더빙에 큰 어려움은 없었음을 전했다.
한편 신흥 애니메이션 제작사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영화 ‘슈퍼배드2’는 전직 악당 ‘그루’가 현존 최고의 악당 ‘엘마초’의 세계 정복 계획을 막는 동시에 새로운 사랑인 ‘루시’를 만나는 내용을 담았다. 1편에 이어 2편에서도 소녀시대 태연은 ‘그루’의 첫째딸 ‘마고’역을, 서현은 둘째딸 ‘에디스’를 맡아 더빙했다. 오는 12일 개봉. (사진 = 이원욱 인턴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