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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게임株 실적모멘텀 주목

"하반기도 매출성장·수익성개선 지속"<br>NHN·다음·엔씨소프트등 눈여겨볼만

인터넷ㆍ게임업체들의 하반기 실적모멘텀을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한투자증권은 12일 인터넷ㆍ게임업체들이 하반기 이후 매출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인터넷업종의 경우 하반기 대선 모멘텀과 4ㆍ4분기 광고집행 성수기가 맞물리면서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게임업종은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신규 게임이 출시되면서 이에 따른 업체들의 매출성장이 예상되는데다 해외진출도 본격화돼 해외사업 부문의 실적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투증권은 이에 따라 인터넷 업체 가운데서는 트래픽이 실적의 선행지표라는 점에서 안정적인 트래픽과 잠재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한 기업을, 게임업체 중에서는 신규 게임의 경쟁력과 함께 해외진출 모멘텀 등을 갖춘 기업을 눈여겨봐야 할 것이라며 NHNㆍ다음커뮤니케이션ㆍ엔씨소프트 등을 투자유망종목으로 추천했다. 김무경 대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NHN은 지난 5월 기준으로 검색시장 점유율이 77.5%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검색을 비롯한 커뮤니티 등 제반 트래픽 지표에서 시장지배력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어 “다음은 동영상 부문에서 1위 사업자인 판도라TV에 근접해 1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는 등 동영상 UCC의 선두적 사업자 지위를 강화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며 “엔씨소프트는 하반기 타뷸라라사 등 신규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다가 미국ㆍ일본ㆍ유럽 등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는 점 등이 투자포인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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