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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펀드닥터] 잇단 호재속 주식형 3.82%수익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FTSE 선진국 지수 관찰대상 선정, 프로그램 매수 등으로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난 한 주간 주식 성장형 펀드는 3.82%의 수익을 냈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이 지수대비 상승한 가운데 해당 포트폴리오 비중이 높은 펀드들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는 국채공급 공백과 투신권 자금유입에 따른 풍부한 채권수요 등으로 채권시장이 강보합권을 보인 영향으로 0.10%, 연환산 4.96%의 양호한 수익을 냈다. 지난 17일 기준가로 제로인이 주식형 펀드의 한주간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성장형(약관상 주식편입비 상한이 70%초과)은 3.82%, 주식비중이 이보다 낮은 안정성장형(41~70%)과 안정형(40%이하)은 각각 1.82%, 0.83%를 기록했다. 종목 차별화 장세 속에 인덱스형은 주식형 중 가장 높은 4.41%의 수익을 냈다. 설정액이 100억원 이상으로 운용기간이 한달 이상된 성장형 펀드 86개 중 동양운용의 ‘온국민뜻모아주식1호’가 한주간 5.22%의 수익률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미래투신운용의 ‘미래에셋장기증권1’ 이 5.12%, 대투운용의 ‘GK블루칩바스켓주식V- 1’ 이 5.0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이 연7%에 육박하고 있는 시가채권형은 지난 주 0.10%, 연율로는 4.96%의 양호한 수익을 냈다. 설정액이 200억원 이상이면서 운용기간이 한달 이상 된 공모시가형채권펀드 58개 중 KB운용의 ‘KB막강국공채적립투자신탁’이 한주간 0.21%, 연환산 11%로 가장 양호한 수익을 냈다. 해당 펀드는 유형대비 긴 듀레이션(4.01년)과 국채선물 등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 대투운용의 ‘클래스 1장기채권S- 1호’는 연7.86%, 맵스운용의 ‘맵스솔리드리턴채권 1호’는 7.36%를 기록했다. /우현섭 ㈜제로인 펀드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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