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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경상수지 적자전환 예상

유가급등으로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2월경상수지가 14개월만에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23일 한국은행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현재 수출은 80억2,000만달러,수입은 97억3,000만달러로 17억1,0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수출이 월말에 집중되긴 하지만 적자폭이 워낙 커 큰 폭의 무역수지 적자와 함께 경상수지도 적자로 반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산자부는 2월 수출은 135억달러 안팎에 그치겠지만 수입은 140억달러를 넘을 가능성이 높아 최소 5억달러 이상의 무역적자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한은은 수출입차가 5억달러 정도의 적자이면 통상 경상수지는 균형을 이루지만 적자폭이 그 이상이면 경상수지도 적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경상수지는 2001년 12월 1억7,0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후 흑자를 지속하고 있다. <정문재기자 timoth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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