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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中企지원센터 등 5곳 공공기관 경영평가 우수

경기도, 산하 21개 기관 평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5곳이 경기도가 실시한 산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기관장(CEO) 중에는 박해진 경기신보 이사장이 4년 연속 최고점을 받은 것을 비롯해 홍기화 중기센터 대표 등 6명이 최고점인 'A'등급을 받았다. 경기도는 12일 경영평가위원회를 열고 도 산하 21개 공공기관과 CEO 23명을 대상으로 한 '2010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기관 부문 평가에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시공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경기청소년수련원 등 5곳이 A(85~94점)등급을 받았다. A등급을 받은 기관의 직원에게는 기본급의 100~200%가 성과급으로 주어진다. 또 경기복지재단과 경기관광공사, 나노소자특화펩센터, 경기문화재단,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농림진흥재단 8곳은 B(75~84점)등급을 받았다. 경기영어마을·경기도의료원·경기도문화의전당·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경기도체육회는 C(60~74점)등급을, 경기도생활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한국도자재단은 최하인 D(60점 이하)등급을 각각 받았다. CEO 부문 평가에서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농림진흥재단, 경기도립무용단 6곳의 CEO가 A등급을 받았다. 또 경기문화재단·안성병원·경기도시공사·파주병원·실학박물관·경기평택항만공사·포천병원·경기영어마을·경기과학기술진흥원·경기도박물관·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천병원·경기도립국악단 13곳의 CEO가 B등급을, 의정부병원·백남준아트센터·경기관광공사·경기도장애인체육회 4곳의 CEO는 C등급을 각각 받았다. A등급 CEO의 경우 기본연봉의 월액 대비 360%를, B등급은 300%를, C등급은 150%를 각각 성과급으로 받게 된다. CEO 23명에게는 모두 4억여원이 성과급으로 지급될 전망이다. 도는 지난 2009년 경영평가로 산하기관장 28명에게 5억100만원을, 지난해 30명에게 6억2,000여 만원을 성과급으로 지급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경영평가결과를 토대로 우수기관과 CEO에게 성과급을 지급하겠지만 부진한 기관에는 경영개선 및 경영진단을 권고하는 한편 CEO의 기본연봉을 삭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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