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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학교 인프라 구축에 250억달러 투입
입력2011-09-09 09:33:06
수정
2011.09.09 09:33:06
교사 해고 막기 위해 350억달러 지출할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경기 활성화의 일환으로 학교 인프라 구축에 250억달러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상ㆍ하원 합동 연설에서 미국 일자리 법안을 공개한후 “3만 5,000곳의 학교 시설을 수리하고 현대화 하는데 250억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고용창출 일환으로 교사 28만명의 해고를 막기 위해 350억달러를 추가로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은 교사를 늘리고 있는데 미국은 반대로 교사들의 해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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