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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황] 외국인·연기금 쌍끌이

증시의 상승탄력이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거래소시장은 5일째, 코스닥은 3일째 강세 행진을 이어갔다. ◇거래소=장 초반 보합권에 머물다 오후 들어 상승 폭을 넓히며 전날보다 4.00포인트(0.45%) 상승한 884.84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1,600억원 이상 순수하게 사들이며 이틀째 1,000억원 이상 순매수 흐름을 이어갔다. 프로그램 매매 물량이 426억원 쏟아졌지만 연기금이 850억원어치 이상 사들이며 외국인과 함께 쌍끌이 장세를 연출했다. 은행주가 콜금리 인하 기대감 등으로 1.5% 올랐고 운수창고주가 1.4% 상승했지만 전기가스(-2.2%), 비금속광물(-0.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전날보다 1.97포인트(0.53%)가 오른 373.63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4일째 계속되는 기관매수세 등에 힘입어 장 개시 이후 줄곧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전날 미국 나스닥 지수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모두 강보합으로 마감한 것도 코스닥의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 우위를 보인 반면 개인은 매도에 치중했다. 유통ㆍ오락문화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가운데 특히 제약, 섬유ㆍ의류, 반도체, 통신장비 등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선물=외국인의 대규모 매도로 하락했다. 코스피 12월물은 0.35포인트 내린 114.05포인트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7,931계약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5,153계약, 2,616계약 순매수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01포인트로 악화됐다. 프로그램 매매는 537억원 순매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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