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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김대현 '불꽃튀는 리턴매치'

KEB인비테이셔널 2차대회 1R <br>김대섭 4언더로 선두권… 김대현 1타차 추격

김대섭(좌) 김대현(우)

SetSectionName(); 김대섭·김대현 '불꽃튀는 리턴매치' KEB인비테이셔널 2차대회 1R 김대섭 4언더로 선두권… 김대현 1타차 추격 강동효기자 kdhyo@sed.co.kr 김대섭(좌) 김대현(우)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김대섭(28ㆍ삼화저축은행)과 김대현(21ㆍ하이트)이 운명처럼 다시 맞닥뜨렸다. 24일 강원도 횡성 오스타CC 남코스(파72)에서 열린 한중투어 2009 KEB인비테이셔널 2차대회 첫날 지난해 챔피언 김대섭과 준우승자 김대현이 치열한 재대결을 펼쳤다. 김대섭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단독 2위(4언더파)에 올랐고 김대현은 버디 6개, 보기 3개로 이승호(23ㆍ토마토저축은행), 홍순상(28ㆍSK텔레콤)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김대섭은 첫 홀에서 2m 버디 퍼트를 가볍게 성공한 데 이어 13번(파5)과 15번홀(파4)에서 어프로치를 홀 1m 이내에 붙이며 가볍게 타수를 줄였다. 10번 홀부터 출발한 김대현은 초반 버디와 보기 2개씩을 맞바꿨지만 후반 2번(파4), 3번(파3), 5번(파4) 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낚으며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이날 치열한 맞대결을 펼친 김대현과 김대섭의 악연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시작됐다. 우승을 눈앞에 뒀지만 김대섭이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낚아 승부가 연장전으로 이어졌고 김대현은 결국 연장 첫 홀에서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지난 13일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메리츠솔모로오픈에서 김대현은 마지막 두 홀을 남기고 1타 차로 앞서 우승을 바라봤지만 김대섭이 17번 홀에서 17m 칩인 버디를 잡아내며 또 다시 주저앉고 말았다. 김대현으로서는 이 대회 우승컵마저 김대섭에게 내준다면 충격의 파장이 오래갈 수 있는 상황이다. KPGA 두 대회 연속이자 이번 대회 2년 연속 정상을 노리는 김대섭도 우승컵을 양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대회 상금 8,000만원을 획득해야 상금 선두 배상문(23ㆍ키움증권)과의 차이를 1억2,000만원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배상문은 같은 날 일본 교토에서 열린 아시아-퍼시픽 파나소닉오픈에 출전했고 이번 대회에는 나오지 않았다. 이날 장동규(21ㆍ슈페리어)가 단독 선두(5언더파)에 올랐고 최근 두 대회 연속 컷오프됐던 홍순상이 3위에 자리하며 6월 금호아시아나 KPGA선수권대회 이후 시즌 2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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