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지하철 3호선 수서~오금 18일 개통

40분 거리서 11분으로 단축


서울시는 지하철 3호선의 종점인 수서역에서 오금역까지 연결되는 연장구간을 오는 18일 오전11시 개통한다고 9일 밝혔다. 연장구간은 총연장 3㎞에 가락시장(8호선 환승), 경찰병원, 오금(5호선 환승) 등 3개 역으로 구성됐다. 지금까지는 마천에서 수서로 갈 때 천호역과 복정역을 돌아가며 지하철을 두 번 갈아타야 해 46분이 걸렸지만 이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오금역에서 한 번만 환승하면 11분 만에 수서에 갈 수 있다. 환승 최단거리가 단축돼 매일 6만명이 요금 혜택을 받아 연간 17억6,600만원이 절약될 것으로 서울시는 추산했다. 또 3호선이 5ㆍ8호선과 연결돼 성남이나 수원ㆍ용인 등 수도권 유동인구가 몰렸던 2ㆍ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의 환승 혼잡도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