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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中서 비자 분실…7일 만에 귀국


걸그룹 달샤벳이 중국에서 비자를 분실해 7일간 현지에 발이 묶였었다. 달샤벳의 소속사인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달샤벳이 지난 20일 중국 공연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한 스태프가 멤버들의 비자가 든 서류를 분실했다”며 “비자를 재발급 받아 오늘 오후 귀국한다”고 밝혔다. 달샤벳은 지난 18~19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 홍면에서 열린 ‘2011 홍면 국제 패션성 패션 페스티벌’에 초청돼 공연을 펼쳤다. 이후 20일 귀국길에 올랐지만 스태프의 실수로 비자가 든 서류봉투를 분실, 그대로 현지에 발이 묶였다. 소속사는 “비자 재발급 절차가 예상보다 오래 걸려 국내 음악방송과 행사 스케줄 등을 조정해야 했다”며 “27일 저녁 대학 행사 스케줄부터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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