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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할 만한 종목 찾는 노하우 전수
■오늘 장 내일 장 2부(오후 3시)
지속되는 미국 재정절벽, 엇갈리는 수급 동향, 12월의 마지막 동시만기일 등 현 증시에는 생각해봐야 할 것이 너무 많다. 가능의 수 하나까지 생각해보며 철저한 대응법을 마련해야 하는 요즘 시장에서는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
서울경제TV '오늘 장 내일 장' 2부에서 그 해법을 전달한다. 오늘 장 내일 장 2부에서는 현 시장을 둘러싸고 있는 이슈를 비롯해 매수할 만한 종목과 전략에 대한 비법을 전수한다. 수급을 보면 시장을 이길 수 있는 법! 수급분석 코너에서는 SEN Plus 남은우 원장이 오늘 장 외국인 · 기관 순매수 탑 종목 분석과 특징주를 짚으며 오늘 장 정리 및 내일 장 전망에 대해 예측해준다. 또 우리투자증권 김재은 연구원을 연결해 동시만기일과 선거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 되는지 향후 시장 방향성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내일 장 다이렉트 전략에서는 종목 선정법과 관심종목까지 한 번에 살펴 볼 수 있다. 매주 관심종목으로 10%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대신증권 안산지점의 성동경 대리와 가능의 수 하나까지 철저하게 계산해 수익을 극대화시키는 동양증권 돈암지점 김주선 대리가 내일 장 전략을 전해준다.
이동형 대표가 말하는 창업 성공법
■CEO특강(오후 8시)
지난 11월 21일 경북대에서 열린 '대학생을 위한 CEO 특강'이 오늘 오후 8시 서울경제TV를 통해 방송된다. 이번 CEO 특강에서는 이동형 나우프로필 대표가 '퍼즐을 맞추는 창업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이 대표는 "아무런 준비 없이 창업 전선에 뛰어들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며 "최소한 '헤엄치는 법'은 알고 창업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요즘 젊은이들은 애플을 만든 스티브 잡스나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가 대학을 중퇴하고 사업을 일군 것을 보며 창업을 쉽게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며 "그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됐기 때문에 대학 교육이 필요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날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다. 그는 "누구나 전체적인 그림을 갖고 있지만 그것을 완성하려면 조각을 구하러 다녀야 한다"며 "성공적인 창업은 필요한 조각을 찾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창업 이후의 기업 운영에서도 협동과 포용의 원칙이 근간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비스가 성공하려면 단점이 아닌 장점만을 골라 내야 한다"며 "조직 관리에서도 사람의 장점만을 봐야 팀원이 최고가 되고 조직 전체가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젊은이들이 창업에 많이 도전할수록 한국 사회의 다양성이 풍부해진다고 조언하며 창업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이 보다 유연한 자세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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