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웅제약, 궤양성 대장염치료제`아사콜 도입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스위스 티롯(Tillotts)사로부터 궤양성 대장염치료제 `아사콜`을 도입, 오는 10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아사콜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궤양성 대장염치료제로 미국ㆍ영국ㆍ프랑스ㆍ독일ㆍ이탈리아 등에서 발매되고 있다. 항염증제인 메살라진(mesalazine) 성분으로 위ㆍ소장에서부터 작용하는 기존 제제와 달리 소장 말단에서 녹아 치료부위인 대장 전체에 집중적으로 작용, 효과가 뛰어나다. 궤양성 대장염은 식생활의 서구화로 국내에서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질병. 마아가린ㆍ당류ㆍ유제품 등 서구화된 음식과 높은 열량 섭취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직장출혈ㆍ설사 등과 대장암ㆍ관절통 등의 합병증을 일으킨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삶의 질 향상과 식생활의 서구화로 궤양성 대장염 등 선진국형 질환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 관련 질환 치료제 개발 및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