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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주식투자현황] 50대 가장 활발한 주식투자

7일 증권거래소가 5% 이상 주식대량보유자의 연령대별 주식투자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50대가 9월말 현재 4조941억원어치의 주식을 보유해 전체의 31.7%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또 70대 이상의 고령자들도 1조9,108억원으로 비중이 14.8%에 이르렀다. 40대는 20.7%인 2조6,817억원을 보유하고 있고 60대는 18.6%의 비중을 보였다. 20세 미만인 228명의 투자자들이 609억원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고 이중 10세 미만인 42명의 투자자들이 82억원의 주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20세미만의 투자자 253명이 433억원의 주식을 보유했었다. 삼양사 대주주의 종질녀등 4명이 19억1,300만원, 풍산 대주주의 아들이 15억600만원, 신도리코의 대주주 아들은 7억7,700만원 규모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3살먹은 삼영무역 대주주 아들이 1억6,300만원, 각각 4세인 남성 대주주 조카가 1억9,800만원, LG화재 대주주 친족이 1억7,600만원의 주식을 갖고 있다. 한편 연령별 10대그룹 주식보유 현황을 보면 50대 연령층은 삼성그룹 주식 9,319억원을 보유해 10대그룹중 가장 높은 금액을 보였고 20세 미만은 LG 및 한진그룹 주식을 가장 많이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70세 이상 고령자들은 현대그룹주를 선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정배기자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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