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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비수기 건강음료로 뚫는다] 남양유업 '발아현미우유'

연하고 고소한맛 "영양 듬뿍"

남양유업은 지난 순 국내산‘현미, 흑미, 보리’를 사용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내는 발아현미우유로 겨울철 우유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된 제품으로, 다른 현미우유와 다르게 발아현미 뿐만 아니라 발아흑미, 발아보리를 모두 사용해 영양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 다양한 ‘웰빙’ 곡물이 신선한 생우유와 어우러져 깔끔한 맛을 내도록 풍미를 조절했다. 제품에 사용된 발아현미란 왕겨만을 벗겨낸 아주 잘 여문 현미만을 골라,적정한 수분과 온도, 산소를 공급해 1mm-5mm 까지 싹을 틔운 쌀. 현미의 영양과 기능을 발아를 통해 한층 강화시킨 한편으로 식감이 좋지않고 소화가 어려운 현미의 단점을 개선해 소화도 잘 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칼슘 보충의 필요성이 누차 제기되면서, 이제 유제품이 계절에 따라 즐기는 기호식품이 아니라 현대인의 필수식품이라는 인식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부각되고 있다”며 “겨울철 비수기에도 맛과 영양을 살린 가공유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면서 맛이 부드러운데다 따뜻하게 데울수록 깊은 맛이 나는 발아현미우유제품이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들어 음료사업 부문을 대폭 강화하고 있는 남양유업은 유제품 외에 몸에 좋은 건강 음료에 대해서도 판촉을 강화하고 있다. 태백산 100년 묵은 산삼의 산삼배양근에 당귀, 숙지황, 대추, 계피, 영지, 가시오가피 등을 첨가해 피로회복이나 면역력 증강 효과가 있는 ‘백년산삼’이나 온장병으로 리뉴얼 출시한 녹차음료 ‘여린잎 녹차’등이 커피 음료에 이어 비수기를 뚫을 겨울철 대표 주자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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