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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 IT협력센터 설치

韓ㆍ브라질 합의… 기업간 정보교류 장으로 활용


브라질에 IT협력센터 설치 韓ㆍ브라질 합의… 기업간 정보교류 장으로 활용 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왼쪽에서 네번째)이 韓-아르헨티나 IT협력약정체결에 이어 가진 별도의 IT장관회담에서 훌리오 미구엘 디 비도 아르헨티나 연방기획 공공투자 및 서비스부 장관(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한국과 브라질 양국간 IT(정보기술) 교류를 위한 협력센터가 브라질 현지에 들어선다. 중남미 3개국을 순방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을 수행중인 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은 16일 에우니시오 올리베이라 브라질 통신부장관을 만나 양국간 IT협력센터 설립에 합의했다. IT협력센터는 양국 정보통신 관련 기관의 정보화 추진 경험 및 기술을 비롯해 기업간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활용된다. 진 장관은 또 이날 회담에서 브라질의 디지털TV 생산시설 구축 협력과 현지 정보기기법상 공업세 감면조건 완화, 한국으로부터 기술도입시 이전료를 연구개발(R&D) 투자비용으로 인정해줄 것 등을 요청했다. 회담에서는 이밖에 한국의 정보문화진흥원(KADO)ㆍ소프트웨어진흥원(KIPA)ㆍ정보통신산업협회(KAIT)등이 브라질 과학기술정보연구소(IBCIT)ㆍ소프트웨어기업연합회(ABES)ㆍ전기전자협회(ABINEE)와 각각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브라질은 중남미 IT 시장에서 40% 가량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삼성전자ㆍLG전자ㆍ대우일렉트로닉스 등이 현지법인이나 지사를 설립해 활동중이다. 우현석 기자 hnskwoo@sed.co.kr 입력시간 : 2004-11-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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