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오는 24일부터 11월1일까지 캐논플렉스 압구정점 갤러리에서 김수린 작가의‘비러브드(Beloved) 사진전’(사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는 김수린 작가 특유의 당찬 시선으로 젊은 청춘들의 열망을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또 현실과 환상 사이에서 성장하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작가의 대표작 '세이브 어 버진(Save a Virgin)' 시리즈 중 한 작품도 함께 공개된다.
김수린 작가는 10대 때부터 한국과 뉴욕에서 가능성 있는 사진작가로 주목받아 왔다. 2010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뉴욕, 체코, 러시아 등 세계 여러 갤러리에서 작품을 전시했으며 '타임지'의 사진작가로도 활동했다.
이번 전시회는 휴일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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