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서울디지털재단을 설립하기로 하고 19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시민의 삶과 소통하는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립 후에는 개포 디지털혁신파크 운영, 디지털 교육 및 포럼 운영, 정보기술(IT) 스타트업 지원, 디지털 콘텐츠 창작소 운영 등을 하게 된다.
공청회에는 동국대 이원부 교수를 비롯해 신건택 서울시의회 의원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한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사전 등록 없이 공청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skury04@seoul.go.kr)로도 의견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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