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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을숙도청소년생태·안전체험수련원 건립 가시화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 국립을숙도청소년생태·안전체험수련원 건립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지난 2월 말 을숙도수련원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마무리하고 여성가족부에 사업계획변경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오는 4월 사업계획변경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건축설계비 15억원을 반영해달라고 기획재정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을숙도수련원은 건립 예정지 24만㎡가 하천구역이어서 그동안 사업추진에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었으나,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부산시의 하천구역 변경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숨통이 트였다.



국비 452억원을 들여 부지 24만㎡, 전체 면적 1만9,000㎡ 규모로 건립하려는 을숙도수련원은 2017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립청소년수련원 건립이 부산·경남·울산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생태체험을 통한 환경·생태계 이해증진은 물론이고 중·러·일 청소년 교류를 통한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안전교육 체험을 통한 안전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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