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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플러스 영남] 버스 기사들 칭찬글 모아 책자로
입력2009-01-15 14:55:22
수정
2009.01.15 14:55:22
울산시, 홈피에 올린 108건 담아<br>'아름다운 시내버스 이야기들' 발간
[BIZ 플러스 영남] 버스 기사들 칭찬글 모아 책자로
울산시, 홈피에 올린 108건 담아'아름다운 시내버스 이야기들' 발간
울산=곽경호기자
울산시가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려진 관내 버스기사들에 대한 칭찬의 글을 모아 책자로 발간했다.
울산시는 인터넷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오른 시민들의 시내버스 승무원 칭찬 사례를 모은 ‘아름다운 시내버스 이야기들’ 1,300부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136페이지 분량의 이 책자는 시내버스 이용객들이 지난 2006년 12월~작년 11월까지 2년 동안 올린 다양한 칭찬사례 108건을 담았다.
시민 박경화 씨는 울산여객 이상호 기사에 대해 ‘기사님의 친절함에 흐뭇한 하루였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고 강정숙씨는 남성여객 김동원 기사에 대해 “저는 평소 뒷 자리를 좋아해서 그날도 만삭인 임신부라는 것도 잊어버리고 뒷자리에 앉았는데 기사님께서 과속방지턱이 너무 많으니 위험하다고 앞 자리로 와서 앉으라는 말에 너무 감사했습니다”며 칭찬했다.
울산시 한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칭찬 사례집을 시내버스 회사, 시민단체, 학교 등에 배부해 시내버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승무원들의 사기진작 및 친절 유도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성숙한 시내버스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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