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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수익개선 기대… 3일만에 반등


삼성화재가 수익성 개선 전망에 힘입어 사흘만에 반등했다. 17일 삼성화재는 전날보다 0.63% 오른 15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화증권은 이날 “삼성화재는 통합보험과 질병보험의 담보요건을 변경하고 보험갱신기간도 줄이면서 손해율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장기보험의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정현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자동차보험 부문의 수익성 호조까지 더해 올해 삼성화재의 순이익이 전년대비 42%이상 늘어날 것”이라며 “이같은 실적개선 추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화증권은 삼성화재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0만8,1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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