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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기아자동차에 모바일 상담에 활용되는 영업사원용(SFA) 태블릿PC 갤럭시노트 10.1 LTE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영업자동화 솔루션을 탑재한 갤럭시노트10.1은 고객상담시 다양한 자동차 정보를 그래픽으로 보여 주고 견적을 바로 조회 할 수 있다. 차 모델별로 제품 소개서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으며 견적 등 업무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신속히 처리할 수 있다. 박은수 삼성전자 전무는 “SFA 솔루션은 차업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영업사원들이 사용할 수 있어 앞으로 갤럭시 노트 10.1 활용 가능한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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