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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전자] 유해전자파 대폭줄인 PC모니터 개발
입력1999-08-08 00:00:00
수정
1999.08.08 00:00:00
박형준 기자
한솔전자(대표 김대진)은 유해전자파 발생을 대폭 줄인 17인치 컴퓨터모니터 「마젤란」 시리즈 2종류(710A 플러스·710P)를 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브롬·프레온가스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었다고 한솔전자는 설명했다. 모니터를 꺼놓을때 전력소모율도 5와트 미만으로 경쟁제품보다 10%이상 줄였다고 덧붙였다.
마젤란 710A 플러스는 0.26㎜의 도트 핏치(DOT PITCH) CRT를 채용, 기존의 0.28㎜ 짜리보다 화면이 더욱 정밀하고 선명한 점이 특징이다. 최대해상도는 1280 1024, 수평·수직 주파수는 각각 30~72㎑, 47~160㎑다.
710P는 수평주파수는 최대 96㎑이며 수직은 47~160㎑로 해상도가 높아졌다. 특히 컴팩트한 디자인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OSD(ON SCREEN DISPLAY) 기능도 개선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710A 플러스 36만원, 710P 45만원이다. (02)3458-9916 /박형준 기자 HJ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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