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넥슨 미국 소셜게임사 시크릿뉴코에 투자

북미 시장 진출 청신호

온라인 게임업체 넥슨 일본법인은 미국의 소셜 게임 개발 회사 ‘시크릿뉴코’에 지분 투자를 하고 양사 간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시크릿뉴코는 징가의 수석 디자이너 출신인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올해 2월 미국 메릴랜드에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넥슨은 이 계약을 통해 시크릿뉴코의 주식을 취득하고 현재 개발중인 모바일 전략 소셜게임 ‘시크릿뉴게임’의 글로벌 판권을 확보했다. 시크릿뉴게임은 석기시대를 배경으로 게임 이용자가 문명을 발전시키며 다른 이용자와 전쟁하거나 동맹을 맺는 등의 협업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게임으로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웬 마호니 넥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시크릿뉴코는 북미 시장에 맞는 소셜 게임 개발에 있어 전문성과 성공 노하우를 지닌 업체”라며 “넥슨의 게임 서비스 노하우와 해외 유통 역량이 결합되면 양사간 전략적 제휴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