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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 24시간 국제전화 통역서비스

데이콤(대표 곽치영·郭治榮)은 전문 통역사를 고용, 3자통화 방식으로 외국인과 언제든지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국제전화 통역 서비스 「00307」을 개발, 12일부터 서비스한다고 11일 발표했다.이를 이용하려면 먼저 「00307」로 전화를 건 뒤 통역사에게 통역을 원하는 언어와 상대방 전화번호를 알려준다. 그러면 통역사가 직접 전화를 걸어 상대방을 연결한 뒤 3자간 통역 서비스가 이뤄진다. 현재 이 서비스로 통역이 가능한 외국어는 영어·일어·중국어 등 3개 국어. 이용요금은 통역 서비스료와 국제통화를 포함, 미국의 경우 10분(표준시간대)에 1만6,130원이고 일본 1만7,420원, 중국 2만1,820원 등이다. 국제전화 통역 서비스는 한국통신이 그동안 평일 특정시간에만 제공해왔으나 공휴일을 포함, 하루 24시간 체제로 제공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균성기자GS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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