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우승자들 폭발적 관심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의 매회 우승자들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3회까지 방송된 프로젝트 런웨이에서 한차례씩 1등을 거머쥔 이우경, 유상욱, 남용섭이 그 주인공들. 독특한 사고와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이들은 과거 사진과 활동 경력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들의 미니홈피에도 시청자들의 응원글이 넘쳐나고 있다. 1화에서 우성을 차지한 이우경은 부모님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뉴욕 F.I.T를 졸업했으며 미국 현지에서 브랜드 디자이너 경력을 갖고 있는 실력파다.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파격적이고 대담한 의상을 선보이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디자인 공부를 하던 중 회의를 느끼고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한 이우경은 매회 새롭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엄정화의 파티 의상 제작이 미션으로 주어진 2화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상욱은 방송 전 오디션 영상이 공개됐을 때부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 국내 패션 브랜드 디자이너 경력을 갖고 있는 그는 오디션 현장 동영상에서 자신을 다니엘 헤니와 닮았다고 소개하는 등 독특한 말투와 개성을 뽐내 화제가 됐다. 우승을 차지한 지난 2화에서는 호피무늬를 사용한 과감하고 세련된 드레스를 선보여 특별 심사위원 엄정화로부터 “옷장에 걸려있다면 바로 선택했을 것”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실력을 증명했다. 지난 3화에서 미션 우승자가 된 남용섭은 조용하면서도 묵묵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출연자다. 건국대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그는 국내 패션 브랜드에서 활약한 경력도 있는 순수 국내파 디자이너. 말수가 별로 없는 그는 묵묵히 작업하면서도 꾸준히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21일 방송된 3화에서는 자동차 시트 등 다루기 어려운 원단을 완벽한 재단 솜씨로 파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이들을 강력한 우승 후보들로 손꼽으며 주목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뜻밖의 높은 호응에 디자이너들은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즐거워하고 있다는 후문. 한편, ‘프로젝트 런웨이 KOREA’는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디자이너 지망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 ‘프로젝트 런웨이’의 오리지널 한국판이다.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14명의 디자이너를 선발, 지난 11월 초부터 촬영을 시작해 현재 90%정도 촬영이 완료된 상태. 첫 방송부터 20~30대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3주연속 케이블채널 정상을 차지하는 등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