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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 4,600가구 추가 공급

경기도 화성시 동탄 신도시에 일반분양 아파트 4,600가구가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추가 공급되는 아파트는 동탄 신도시 1단계 지역 4,162가구(4개 블록)와 분양이 대부분 마무리된 시범단지 439가구(1개 블록) 등이다. 29일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아파트 추가 건립을 위해 아직 분양되지 않은 공동주택용지 5개 블록 9만4,000평 정도가 이르면 9월 말 민간 건설업체에 공개추첨 방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특별설계구역에 포함된 이번 택지는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돼 학교부지 3,500평 등이 아파트 부지 면적에서 빠지면서 규모가 다소 준 것이다. 추가 공급되는 5개 블록 가운데 1단계 지역 내 3개 블록에는 국민주택 규모(전용 25.7평) 초과 아파트 2,900가구 정도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2개 블록은 국민주택규모 아파트가 건립된다. 토공 화성사업단 관계자는 “5개 블록 중 1개 블록은 위치가 좋은 시범단지에 있고 토지사용 시기도 대부분 분양이 끝난 시범단지나 임박한 1단계 지역과 동일해 건설업체 사정에 따라 곧바로 분양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동탄 1단계 지역은 일반분양 아파트가 총 1만700가구 건립되며, 이 가운데 6,450여 가구에 대해 8개 건설사가 다음달 우선 분양을 추진하고 있다. 추가 공급되는 4,162가구에 대한 택지를 공급 받을 건설업체도 내년으로 예정된 판교 신도시 분양을 피해 아파트 공급을 서두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범단지는 지난 7월초 8개 단지 5,306가구가 공급되는 등 아파트 분양이 대부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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