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은 리디아 고에 대해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2연패를 달성한 뒤 10월 프로로 전향했고 세계랭킹이 벌써 4위로 치솟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임이 꼽은 빅4 가운데 여성은 리디아 고가 유일하다. 타임은 리디아 외에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의 외야수 빌리 해밀턴,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로 평가받는 앤드루 위긴스(캔자스대), 미국대학풋볼의 테디 브릿지워터(루이빌대)를 빅4로 선정했다. /양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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