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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으뜸 중소기업(부산)] 신우메탈공업

“금속 베어링 제조분야, 최고 기술력을 자랑한다” 신우메탈공업(대표 신지근)은 지난 97년 창립 이래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온 메탈 베어링 전문 개발, 제조업체다. 이 회사는 설립 이후부터 주요 선박ㆍ항공 부품들의 생산 자동화와 기술력 확보에 힘써 창업 5년만에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베어링은 마모도가 낮고 부품별 정확성이 높아 해외 유수업체와의 경쟁에서 뒤지지 않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선박 제조에 사용되는 트러스트 패드 역시 이 회사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제품으로 손꼽힌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20001년 8월에는 크로스핀 베어링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고 동시에 중기청에서 이노비즈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같은 해 부산은행에서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되며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받기도 했다. 이 같은 기술력 확보에는 산학연 협력을 통한 꾸준한 제품 개발 노력이 뒷받침 됐다. 특히 이 회사는 2000년부터 양산대학, 부산기능대학 등과 함께 산학 고문을 체결하며 관련 기술 개발에 주력해 왔다. 부산시 기장군에 본사와 공장을 갖춘 신우메탈공업은 50여명의 직원이 76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저비용, 고효율 시스템을 갖춘 회사로 유명하다. 이 회사 신지근 사장은 “끊임없는 노력과 직원들의 애사심에 기반 해 작지만 작지않은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향후 발 빠른 대응과 해외시장 개척 노력을 통해 부산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선도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51) 728-6680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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