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불법정치자금 낸 기업 탈루의혹 있으면 세무조사"

이용섭 국세청장은 4일 "불법정치자금을 제공한기업 가운데 탈루 의혹이 있는 경우에는 세무조사를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의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민노당 심상정 의원이 불법정치자금을 제공한 기업에 대해 세무조사를 할 의향이 있는지를 질의한데대해 "불법정치자금도 탈세와 동일하게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다른 기업들과 형평성을 맞춰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청장은 "불법정치자금의 경우 과거에도 기업들 스스로 자진해서 수정 신고를했고 국세청은 해당 기업 세무조사때 이 수정신고 내용이 정당한지를 점검했다"면서"이번에도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또 올해 세수전망에 대해 "향후 3개월간의 경기상황에 달려있어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지만 현재의 경기상황이 계속되면 세입예산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유의주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