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北, 핵무기 폐기후 에너지지원 받아야"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15일 “북한은 핵무기와 핵프로그램을 폐기한 뒤 이 같은 바탕 위에서 에너지 지원 및 안전보장을 받는 것이 미래를 위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UN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노무현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는 반 장관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 방송과의 회견을 통해 북한이 2단계 4차 6자 회담에서 ‘경수로 건설’ 문제를 강력히 제기한 것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반 장관은 “북한의 경수로 건설 요구와 관련된 정확한 입장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경수로를 가져야 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북이 필요한 게 에너지라면 우리가 200만kW의 전력을 송전한다고 했으니 충분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