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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엠텍 등 3개사 신규등록 21일부터 거래

코스닥위원회는 19일 티에스엠텍(66350), 삼영이엔씨(65570), 명진아트(65650)의 코스닥등록을 승인하고 21일부터 매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액면가는 모두 500원이다. 티에스엠텍의 기준가는 2,700원, 삼영이엔씨는 3,300원, 명진아트는 2,100원이다. 티에스엠텍은 티타늄 소재 생산설비를 제조해 LG전자 등에 판매하는 업체로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89억원, 17억원에 달했다. 삼영이엔씨는 해상조난 안전시스템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상반기 102억원의 매출액과 15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명진아트는 음반이나 DVD 타이틀을 넣는 자켓을 제조하는 회사로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 35억원, 순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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