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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은 3일 전상일(55) 동양종합금융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동양메이저ㆍ동양시멘트 대표이사 사장에, 유준열(55) 동양시스템즈 대표이사 사장을 동양종합금융증권 대표이사 사장에 각각 선임하는 등 그룹 주요계열사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전 사장은 동양종합금융증권을 종합자산관리회사로 위상을 높여 업계 선두권으로 도약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유 사장은 그룹 금융계열사들의 대표이사를 거치며 금융업 전반에 대한 경영능력을 인정 받아 왔다. 또 구한서(51) 동양선물 대표이사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동양시스템즈 대표이사에, 배영효(49) 동양종합금융증권 상무를 동양선물 대표이사에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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