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폐가전192만대 수거… '도시광산화사업' 활발

서울시가 지난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폐금속 자원 재활용사업(도시광산화 사업)'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도시광산화 사업'은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수거한 폐전자제품에서 금ㆍ은 등의 금속이나 팔라듐ㆍ인듐ㆍ로듐ㆍ탄탈륨 등의 회귀금속을 회수해 자원화하는 것이다. 시는 도시광산화 사업을 통해 10월까지 소형 폐가전 192만대를 수거했다고 2일 밝혔다. 시의 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애초 목표로 했던 120만대를 훌쩍 넘겼다"며 "올해 말까지 소형가전 20만대, 대형가전 37만대, 휴대폰 150만대, PC 13만대 등 총 220만대를 수거,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광석 1톤에서 채취할 수 있는 금은 5g에 불과하지만 휴대폰에서는 1톤당 400g, 전자제품에서는 20g을 뽑아낼 수 있어 경제성이 크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그동안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자가 소형 가전제품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전용 수거함 5,000여대를 보급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