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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력풀 공무원 103명 전업교육

서울시는 13일 구조조정에 따른 정원감축으로 '인력풀'에 발령받은 직원들 가운데 주요사업 추진을 위해 배치된 태스크포스팀과 정년또는 명예퇴직 예정자를 제외한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업교육에 들어갔다. 정부나 자치단체가 공무원의 전업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이날부터 인력풀 직원중 개인별 희망에 따른 신청을 받아 서울시 공무원교육원에 마련된 주택관리사반에 41명, 정보처리사반에 40명 등 모두 81명을 대상으로자격증 취득을 위한 6개월 코스의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또 기계.전기.토목 등 특수전문직종의 자격 취득을 원하는 인력 22명에 대해서는 사설학원에서 3개월 코스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에 필요한 교육비를 지원하는 한편, 이들이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취업을 적극 알선키로 했다. 시는 내년부터 시립기능대학, 여성발전센터, 직업전문학교 등에서도 각종 분야의 전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공무원들의 전업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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