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을 엮어서 만든 뮤지컬 ‘맘마미아’가 한국공연 최초로 오리지널 내한 공연을 갖는다.
오는 11월 새롭게 시작하는 뮤지컬 ‘맘마미아’는 한국 공연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영국 오리지널 공연팀이 내한해 무대를 꾸민다. ‘댄싱퀸’, ‘땡큐 포더 뮤직’ 등 아바의 히트곡을 관객들은 원어 그대로 생생히 감상할 수 있다.
2004년 1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뮤지컬 ‘맘마미아’는 지난 10년 동안 한국공연 역사상 최단기간 1200회 공연, 150만 관객을 돌파하는 놀라운 흥행기록을 세우며 큰 인기를 얻었다.
뮤지컬 ‘맘마미아’의 첫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8월 6일 티켓오픈을 시작해, 오는 11월26일부터 2014년 3월2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이어진다. 티켓가격은 VIP석 150,000원, R석 120,000원, S석 90,000원, A석 70,000원, B석 50,000원.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1544-1591, www.bluesquare.k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신시컴퍼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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