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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에이 실적 내년 크게 개선될것"

종합 메카트로닉스 업체인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현 시점이 투자 적기라는 분석이 나왔다. 6일 우리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최근 주식시장의 양호한 수급상황을 감안할 때 지금이야말로 에스에프에이 투자에 나설 때”라며 “기업탐방을 통해 오는 2008년 큰 폭의 실적개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를 작성한 강정원 연구원은 “지난 1개월 동안 외국인 및 기관 순매도에 따른 수급상황 악화로 에스에프에이 주가는 고점 대비 18% 하락했다”며 “목표주가 10만원을 감안하면 아직 61.6%의 추가 상승여력이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이어 “2008년 신규 수주규모는 2008년 대비 42.6% 증가한 5,033억원이 예상되며 이는 창사 이래 최대 수치”라며 “또한 내년에는 이례적으로 주 고객사인 삼성전자 LCD사업부와 삼성코닝정밀유리가 동시에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할 예정으로 2009년에도 추가적인 투자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또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주이익 환원 정책에 나설 예정인 점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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