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지앤에스티, 日 마부치社에 하이브리드 LED보안등 공급

지앤에스티는 일본 마부치(Mabuchi)사로부터 약 230만엔(한화 약3000만원)규모의 태양광 및 풍력발전 겸용 하이브리드 LED보안등 공급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납품하는 하이브리드 LED보안등은 에너지절감에 효과적이라는 LED조명과 무공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풍력, 태양광 발전이 합쳐진 친환경 제품이다. 특히 일반 LED보안등과 달리 자체적으로 풍력과 태양광으로부터 에너지를 생산, 공급하기 때문에 별도의 에너지가 필요 없고 기상악조건을 대비하여 생산된 에너지의 저장장치를 별도로 구비하고 있어 100% 자가발전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제품이다. 지앤에스티는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일본 다이코전기에 LED형광등을 납품한 바 있으며, 이번 하이브리드 풍력 LED보안등 공급을 통해 수출제품의 다양화에도 성공했다는 내부평가이다. 지앤에스티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하이브리드 LED보안등은 태양광과 풍력발전기가 일체된 모델로서 일본 나가노, 아오모리 ,센다이, 고오리야마의 4곳에 2개월간 시범설치될 예정”이라며 “시범설치기간 후에는 안정된 테스트성적을 바탕으로 일본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앤에스티는 일본 시장 공략을 적극적으로 하기 위하여 지난해 9월 국내 소형풍력발전업체인 에이티티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소형풍력을 겸한 하이브리드 풍력 LED조명등에 대한 영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