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유재훈 예탁원 사장 “경영혁신 본격 추진...세계은행과 공동사업도 검토”

유재훈(사진)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방만경영 해소 등 경영혁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지난 13일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한 동계세미나에서 “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이행하기 위해 방만경영 해소와 조직재설계를 포함한 경영혁신방안을 준비 중”이라며 “내년 1월 초순께 구체적 계획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복리후생비 등을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철저히 관리하고 비즈니스 중심으로 조직을 재정비하겠다”며 “금융전산사고율 0%를 목표로 정보통신(IT)보안 강화 등을 핵심과제로 삼아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유 사장은 이와 더불어 한국예탁결제원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비전도 제시했다. 유 사장은 “아시아펀드 패스포트 논의를 주도해 몽골·인도네시아 등 신시장 개척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세계은행·아시아개발은행(ADB)와의 공동사업도 추진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